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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2월29일 2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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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코로나19 확산되는 가운데 사망자도 TK에 집중
대구 사망자 9명, 경북은 6명으로 합계 사망자 15명, 전국 전체 17명의 88%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코로나19와 관련된 사망자도 대구.경북에 집중되고 있다.

29, 대구에서는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경북은 6명이 사망해 합계 사망자는 15명이고 전국 전체 17명의 88%에 달한다.

이날 오전, 대구에서는 77세 남성이 사망했는데, 대구에서는 8번째이며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로는 17번째다.

앞서 지난 2356세 여성(남구)의 사망을 시작으로 2468세 여성(달서구), 2673세 남성(달서구), 2774세 남성(달서구)62세 여성(서구), 2869세 여성(서구)94세 여성(동구)이 각각 사망했다.

사망자 모두는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27일 사망한 달서구 거주 74세 남성과 28일 사망한 서구 거주 69세 여성은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상 부족으로 입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망했다.

경북에서는 지난 1962세 여성, 2140세 남성, 23일 각각 56.59.61세 남성 3, 2557세 남성이 사망했다. 이들 중 21일 사망한 40세 남성을 제외하고는 모두 청도 대남병원에 장기 입원하던 이들이다.

대구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오전 11시 현재 2055명에 달하는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상이 마련되지 못해 입원 치료를 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 사망자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확보할 수 있는 병상 수는 확진자의 증가세를 따라가기에 힘이 부친 상태이고 그나마 확보한 병상도 의료진의 부족으로 풀가동 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다수가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입원을 기다려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으며 대기 중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실정이다.

대구에서는 매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확진 환자로 인해 아직까지 병원에 가지 못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집에서 대기하는 인원이 이날 오전 기준으로 1300여명을 넘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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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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