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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추경 관련해 '국민들 절박한 심정 전혀 반영 안해':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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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추경 관련해 '국민들 절박한 심정 전혀 반영 안해'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불황에 봄이 온다는 믿음마저 잊어버렸다'

김현민 | 기사입력 2020/03/08 [01:20]

황교안 대표, 추경 관련해 '국민들 절박한 심정 전혀 반영 안해'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불황에 봄이 온다는 믿음마저 잊어버렸다'

김현민 | 입력 : 2020/03/08 [01:20]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 "국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고 비판해 추경 처리가 늦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7, 황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려운 국민에게 빚을 내서 버텨보라는 식의 졸속 추경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은 '내가 힘들 때 내 손을 잡아주는구나'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라면서 "우리당에서 문제점을 바로잡아 국민의 마음을 반영하고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추경으로 바꾸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한코로나로 시민들은 봄소식을 잊어버렸다.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불황에 봄이 온다는 믿음마저 잊어버렸다""그럼에도 정치인은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안녕하십니까' 인사드리고 열심히 소통해야 한다. 그래야지 좀 더 국민의 입장에 맞춘 섬세한 정책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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