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15총선 지역구 공천 마무리지역구 253곳 대상으로 한 4.15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 끝내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지역구 공천을 마무리했다. 21일, 민주당은 이동기 전 속초.고성.양양 지역위원장이 총선 후보자 경선에서 승리함에 따라 지역구 253곳을 대상으로 한 4.15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을 마무리했다. 지역별 대진표가 거의 확정된 가운데 초반 여론조사 결과에서 민주당은 서울 종로와 동작을 등 핵심 지역에서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인 종로에서는 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이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에게 앞서고 있다. 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 15일 종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동아일보 의뢰.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에서는 이 위원장 지지율이 55.3%로 황 대표의 30.6%보다 24.7%포인트 높았다. '여성 판사 대결'이 벌어지는 동작을은 리서치앤리서치의 17∼18일 조사(동아일보 의뢰.동작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 대상·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에서 민주당 이수진 전 판사가 47.1%로 통합당 나경원 의원의 35.4%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서울 구로을은 민주당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통합당 김용태 의원을 이기고 있는데, 입소스가 11∼12일 구로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중앙일보 의뢰.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윤 전 실장은 45.4%, 김 의원은 23.4%였다. 서울 광진을은 코리아리서치 조사(MBC 의뢰.14∼15일 광진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 대상·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에서 민주당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41.7%)과 통합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39.8%)이 1.9%포인트 차 접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송파을에서 '리턴매치'를 벌이는 민주당 최재성 의원(37.5%)과 통합당 배현진 전 MBC 앵커(40.3%)도 2.8%포인트 차 접전으로 조사(중앙일보 의뢰 입소스 조사.13∼14일 송파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 대상.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됐다. 경기 고양정은 알앤써치 조사(경인일보 의뢰.16∼17일 고양정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514명 대상·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3%포인트)에서 민주당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공동대표(40.5%)와 통합당 김현아 의원(40.2%)이 치열한 접전을 보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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