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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합당' 선언, 비례정당은 역사속으로: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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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합당' 선언, 비례정당은 역사속으로

주호영 원내대표, '한국당 19명과 힘 합쳐 국회 제대로 작동될 수 있게 하겠다'

김현민 | 기사입력 2020/05/29 [00:30]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합당' 선언, 비례정당은 역사속으로

주호영 원내대표, '한국당 19명과 힘 합쳐 국회 제대로 작동될 수 있게 하겠다'

김현민 | 입력 : 2020/05/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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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113일간 이어온 비례정당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날 통합당과 한국당은 국회에서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 결의안을 의결했다.

양당 지도부는 각각 "환귀본처(還歸本處.물건을 그 임자에게 다시 돌려보냄)", "미래형제당"이라며 환영했다.

이 자리에는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한국당 원유철 대표 외에도 합당 수임기구를 맡고 있는 통합당 김상훈.이양수 의원과 한국당 염동열 의원, 최승재 당선인이 참석했다.

주 원내대표는 합당 결의문을 발표한 뒤 "난리 통에 뜻하지 않게 헤어진 형제를 만난 기분"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미래한국당에서 공천했던 19명의 전문성을 가진 분들과 힘을 합쳐 국회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원 대표도 "다시 하나 된 미래형제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도록 원점에서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다.

양당 합당수임기구는 29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을 신고할 예정인데 선관위가 합당을 승인하면 통합당은 비례대표 19석을 추가로 확보해 103석의 제 2정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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