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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6월17일 23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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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매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진 공개
노동신문, '북남 관계 총파산의 불길한 전주곡 북남공동연락사무소 완전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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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17, 북한이 전날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장면이 담긴 컬러 사진을 하루 만에 관영 매체를 통해 공개했다.

전날 전격적으로 폭파 해체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화해의 상징물로 평가받았던 상설 대화창구였다.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면에 북남 관계 총파산의 불길한 전주곡 북남공동연락사무소 완전 파괴라는 제목의 사진 6장을 실었다.

폭파 전의 멀쩡한 연락사무소 건물 모습과 폭파 순간 파편이 날리기 시작하는 모습, 폭파 후 건물이 폭삭 무너진 모습, 사무소 주변이 검은 연기에 휩싸인 모습 등이 담겨있다.

북한 주민들에게 남북관계가 긴장 국면으로 치닫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앞서 청와대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된 순간이 담긴 37초 분량의 흑백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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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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