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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표, 경찰에 '공권력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 달라' 주문
김창룡 경찰청장에 개천절 집회 예고한 강경 보수단체에 대한 엄중함 주문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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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경찰에 보수 기독교, 시민단체가 예고한 대규모 개천절 집회와 관련해 "경찰의 명운을 걸고 공권력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이 대표는 김창룡 신임 경찰청장이 예방한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리 숫자로 내려가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 앞에는 추석 연휴와 개천절, 한글날 집회 계획이라는 복병이 남아있다"면서 "개천절과 한글날 집회에 준해서 광화문 같은 곳은 모두 불허처분이 내려져 있기 때문에 지난번 광복절과는 상황이 약간 다르지만 주최 측이 아직 집회 계획을 철회하지 않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어 "경찰의 명운을 걸고 공권력이 살아있다는 것을 국민 앞에 보여주는 결연한 의지로 원천 차단해 달라""그렇게 해야만 국민들이 안심하고, 코로나19의 안정화에도 확실하게 우리가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영대 대변인은 "경찰력으로 압도적으로 대응해 불법집회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응하고 1~3차 방어선을 만들어서 종로 쪽에 대규모 집회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이 대표가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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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광 (ntmnew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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