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국민의힘 박결 중앙청년위원장, '정치적 활동 그만 둘 것':엔티엠뉴스
로고

국민의힘 박결 중앙청년위원장, '정치적 활동 그만 둘 것'

'하나님 통치...' 중앙위 카드뉴스 논란에 국민의힘 '당혹'

김현민 | 기사입력 2020/10/06 [02:03]

국민의힘 박결 중앙청년위원장, '정치적 활동 그만 둘 것'

'하나님 통치...' 중앙위 카드뉴스 논란에 국민의힘 '당혹'

김현민 | 입력 : 2020/10/06 [02:03]


추석 연휴기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중청위) 카드뉴스 홍보물 논란으로 중청위 부위원장 등 구성원 3명이 중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해 박결 중앙청년위원장이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오늘부로 정치적 활동을 그만 두겠다고 선언했다.

5, 박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그간 제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언론에 노출돼 인신공격을 받고 생업에도 지장을 받으며 자신들의 커리어에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된 청년 동지 분들께 죄송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일들은 당이나 저희 청년위원들의 입장이 아닌 온전한 저 자신의 입장이었음을 다시 한 번 밝히고 싶다면서 저 하나의 실수로 큰 피해를 입은 당원 분들, 그리고 당을 지지해주시는 모든 지지자 분들께도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장 어렵겠지만 언제라도 이 글을 쓴 제 진심을 알아주시길 감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날(4) 박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중청위 지도부 카드형 소개자료 게재 건은 위원장인 제가 기획하고 승인한 것이라면서도 표현 방식이 다소 정제되지 못했다 해서 청년들이 중범죄를 저지른 범법자 같은 비난과 조롱을 받아선 안 된다고 밝혔었다.

앞서 국민의힘 중청위는 카드뉴스 형식의 페이스북 홍보물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라’(주성은 중청위 대변인 내정자) ‘인생최대업적 육군땅개알보병 포상휴가 14’(이재빈 중청위 부위원장) ‘경제대공황이 올 거라 믿고 곱버스(인버스×2) 타다 한강 갈 뻔함’(김금비 중청위 부위원장) 등의 문구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지난 2,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긴급히 화상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이재빈.김금비 부위원장은 면직 처분했고, 주성은 대변인 내정자에 대해서는 내정을 취소하는 징계를 내렸다.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