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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과학기술 다큐 ‘세이브드 바이 더 퓨처’ 방영
17일 오후 2시30분 CNN International 채널에서 첫 방영

CNN은 이번 달 신규 다큐멘터리 시리즈 세이브드 바이 더 퓨처(Saved by the Future)’를 방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과학기술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모빌리티, 자동화, 에너지, 지속가능성, 인공지능 분야에서 향후 수십 년간 인류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을 가능성이 있는 획기적인 혁신사례를 집중 조명한다.

매회 30분 분량으로 방영되는 이 3부작 시리즈 중 1부에서는 니키 쉴즈(Nicki Shields)의 진행으로 빌 나이(Bill Nye), 파비엥 쿠스토(Fabien Cousteau), 캐시 설리번(Kathy Sullivan)이 우주 교통수단부터 기상예측용 전기드론에 이르기까지 공상과학 소설에나 등장했을 법한 미래형 신기술의 세계로 시청자를 안내한다.

먼저 쉴즈는 기후변화 활동가이자 소셜미디어 유명인사이며 빌 아저씨의 과학 이야기의 진행자인 빌 나이를 만나 우주탐사의 미래에 대해 들어본다.

나이가 CEO를 맡고 있는 행성협회(Planetary Society)2019년 우주돛단배 라이트세일 2호 발사에 성공한 바 있다.

이 우주선은 태양에서 붕출되는 태양풍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연료 부족 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나이는 이 획기적인 우주선이 지속 가능한 우주여행의 미래라고 믿고 있으며, 이러한 과학의 발전이 미래형 기술에 미친 도미노 효과에 대해 소개한다.

저명한 탐험가 자크 쿠스토(Jacques Cousteau)의 손자인 파비엥 쿠스토는 해양탐사의 미래가 자동화 및 수중이동성 분야의 발전에 달려있다고 믿는다.

쿠스토가 이끄는 탐험대는 2014년 해저기지 아쿠아리우스(Aquarius)’에서 31일간 생활했으며, 이보다 규모가 큰 프로젝트 프로테우스(Project Proteus)를 진행하고 있다.

쉴즈는 쿠스토와의 대담을 통해 이러한 기술 발전이 해양에 대한 인류의 이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살펴본다.마지막으로 쉴즈는 과학자이자 전 미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인 캐시 설리번을 만난다. 올해 설리번은 우주 유영과 해저 최저점 탐험 모두를 경험한 유일한 인물이 됐다.

설리번은 해양분야에 대대적인 기술적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우주공간의 인공위성이 지구의 날씨를 찍은 스냅샷을 전송하는 데 그치는 반면, 해양 곳곳에 센서를 설치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장기적인 기상예측이 가능해져 향후 수 개월 내지 수년 후의 지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CNN이 새롭게 선보이는 세이브드 바이 더 퓨처시리즈는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이는 크로스 플랫폼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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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토요일) 오후 230, 오후 7시 방송을 시작으로, 1018(일요일) 오전 11시 및 1019(월요일) 오전 2시에 CNN International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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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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