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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의 고장 남원에서 열리는 “남원허브축제”로 풍덩 빠져 보세요: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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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의 고장 남원에서 열리는 “남원허브축제”로 풍덩 빠져 보세요

향기와 아름다운 향연의축제 ”남원허브축제” 이제 테마로 즐긴다

이서형 | 기사입력 2010/05/15 [18:54]

춘향전의 고장 남원에서 열리는 “남원허브축제”로 풍덩 빠져 보세요

향기와 아름다운 향연의축제 ”남원허브축제” 이제 테마로 즐긴다

이서형 | 입력 : 2010/05/15 [18:54]
남원시(시장최중근)와 남원허브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오지탁)는 오늘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허브향기로 가득한 “남원허브축제”를 개최 하였다.
 
남원은 춘향전으로 유명한 고장이었으나 최근 허브로 인한 새로운 면모를 탈바꿈 하고 있다.
이전까지 남원하면 춘향전, 지리산, 광한루 등이 대표적
이었으나, 최근에는 남원하면 허브를 떠올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남원의 허브에 빠져 있다.
 
<허브밸리 내 포토존에서 연인과 가족들이 사진촬영에 열중하고있다>
 
남원은 지리산의 풍부한 자생 식물과 허브를 접목 시켜 새로운 혁신산업으로 일구고 있으며, 지리산 웰빙허브(well-being herb)산업특구지정과 함께 세계허브산업 엑스포, 허브밸리와 자생식물 환경공원, 허브경관농업조성 등 허브 클러스터를 확대해 오고 있다.
 
남원허브축제는 제3회를 맞이하고 남원시와 허브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남원을 허브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 한편 남원허브산업의 시민, 국민적 의식재고, 허브경관 농업통한 농민소득 창출, 관광형 농장으로 허브산업 관광마케팅 모델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발적 체험을 유도하며, 화합과 희망을 전하는 축제로 이끌어 갈 방침이다.
 
<관람객들이 허브샾에 진열된 전시허브를 보며 구매를 하고 있다>
 
“오감만족, 허브향기에 풍덩”이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제3회 남원허브축제는 허브 요정선발대회, 허브 미술대회를 비롯 우리나라의 민속공연과 해외 민속공연,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는 이로 하여금 발길을 잡고 있다. 또한 이번에는 디지털 카메라 콘테스트도 열리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지금 허브밸리 내에는 많은 종의 허브가 꽃을 자랑하고 있다>
 
축제기간중에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자원봉사자 또한 많은 참여를 하고 있다. 이번행사에 자원봉사자는 총150여명이 지원하여 활동중이다. 여느 지역의 축제와는 다르게 일부 단체만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각양각층의 지원자로 구성되어 있다.
 
<자원봉사자 분들께서 이번축제에 도우미로 자청하고 나섰다 >
[자원봉사자 인터뷰]
Q. 어떻게 이곳 남원허브축제에 자원봉사로 나서게 되었나요?
A. 우리는 나눔사랑봉사회(대표 박순동, 회장 손금석)에 회원들로 순수한 자원봉사의 면모를 보이고자 이렇게 참여하게 되었으며, 지난 축제 기간
동안에도 참여하여 미아발생등 많은 관람객의 어려움을 돕고 있다

Q. 나눔사랑 봉사회에는 어떤 분들이 주층을 이루시나요?
A. 나눔사랑 봉사회 회원은 주로 사회복지사이며, 모두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였으며, 각기 다른 직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중에
복지사로 근무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Q. 이곳 허브밸리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A. 많은사람이 오고가는 상황에서 미아발생이 되고 있는데 유아를 동반하신 관람객께서는 좀 더 신중하게 돌보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아가 발생되면 모든진행, 자원봉사, 행사주최측 모두가 신경이 곤두 서 진땀나는 시간이 많습니다.

Q. 관람객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어디나 마찬가지로 보고 즐기고 하시면 좋은데 사실상 뒷 분은 생각안하고 식물을훼손하거나 들어 가지 않아야 할 곳을 마구 들어가 사진 촬영등을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점만 주의하여 주신다면 즐거운 축제에서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미소를 보여준다)

Q. 오늘까지 9일동안 축제여정이 펼쳐 질텐데요 어떻게 보내실 생각인가요?
A. 저희 자원봉사자가 총 150여명이 참여 예정이며, 각 부스별또 코스별로 안내 및 관람객의 애로사항을 처리하거나 도울 예정입니다. 많은분들께서 남원 허브밸리뿐아니라 남원의 여러 곳에도 좋은곳이 많이 있으니 잠시 들러 가시지 말고 좀 더 알수 있는 시간을 만드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처럼 이번 남원 허브축제 추진위원회는 많은 인원과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관람객에게 보다 좋은 볼꺼리, 먹꺼리, 즐길꺼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축제로 인해 많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문의 : 남원허브축제 추진위원회
063-620-48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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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어른 2010/05/15 [21:02] 수정 | 삭제
  • 야, 남원이 이렇게 좋아졌네? 꼭 가봐야 쓰것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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