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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7월30일 16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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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세균 대표 사의표명
7.28 재보선 패배의 후유증, 쇄신의 모습 오여야 한다는 목소리 높아
 
민주당이 7.28 재보선 패배의 후폭풍을 거세게 맞고 있다.

선거의 패배로 지도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지면서 급기야 정세균 대표가 3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재보선 패배에 대해 당대표인 자신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우상호 대변인은 "정 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며 공식적으로 밝혔지만 최고위원들이 대표직 사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적극 만류했다고 전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당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도부 책임론을 내세웠으나 "지도부가 이번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해야지 대표 혼자만이 사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고 박지원 원내대표도 "지금은 사태를 수습해야할 때"라며 사퇴를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정 대표의 사의를 놓고 최고의원들간에 논의가 계속됐으나 결론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당내 비주류는 여러가지 호재에도 불구하고 7.28 재보선에서 민주당이 완패하자 정 대표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며 정 대표를 압박했다.

쇄신연대 문학진 의원은 “한나라당 지도부가 지방선거 패배 직후 보여준 즉각적인 결단이 참고가 될 것”이라며 늦어도 주말 전까지는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정 대표가 사의 표명을 한 이상, 민주당은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내야하며,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쇄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긴박감에 빠져들고 있어 선거 패배에 따른 후유증이 상당해 보인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는데, 문희상 의원이 준비위원장에 선임된 가운데 부위원장에 김부겸, 문학진 의원, 김민석 최고위원이, 총괄본부장에 이미경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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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영 (koey505@hanmail.en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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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 (2010-07-31 16:10:39)     163   64  
여하간 공천 잘못에 대한 책임은 ㄴ누군가 져야
 거~참 (2010-07-30 16:57:57)     151   73  
무조건 공천 잘못이다.
 공천잘못 (2010-07-30 16:57:31)     141   58  
71세의 할머니로 이재오를 누른다는게 첨부터 잘못됐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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