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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원 지폐로 '황제같은 생활을':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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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원 지폐로 '황제같은 생활을'

네티즌들과 트위터들 앞다투어 인터넷 항해 중

고은영 | 기사입력 2010/07/30 [16:26]

6,300원 지폐로 '황제같은 생활을'

네티즌들과 트위터들 앞다투어 인터넷 항해 중

고은영 | 입력 : 2010/07/30 [16:26]

최저생계비로 생활하는 체험을 하면서 "단돈 6300원으로 황제 같은 생활을 했다"는 체험기를 올려 물의를 빚었던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을 풍자한 가짜 지폐가 트위터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로 떠돌고 있다.

차 의원은 지난 26일, 참여연대가 주최한 최저생계비 체험 수기를 올리며 "쌀은 800원어치 한 컵, 쌀국수 한 봉지 970원, 미트볼 한 봉지 970원, 참치캔 1개 970원, 전부 합해 3710원"이라며 "이 정도면 황제의 식사가 부럽지 않지요"라고 써 네티즌들로 부터 뭇매를 맞았었다.

트위터에 떠도는 지폐는 오천원권 지폐를 이용해 '육천삼백원'으로 고치고 글귀 오른쪽에는 차 의원의 사진과 함께 ‘황제 차명진 1959~2010’라는 문구까지 쓰여있다. 왼쪽에는 차 의원이 블로그에 올렸던 식사 장면도 합성했다.

풍자와 비난이 섞인 듯한 지페의 모습에 트위터 이용자들은 웃음을 머금고 있으며 "어디서 구할 수 있느나"며 인터넷과 트위터를 항해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 지폐 한 장이면 황제같은 생활이 가능하냐"며 비난성의 댓글도 심심치않게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차 의원은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사과문을 올리고 체험 수기를 고쳐서 다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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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00원 2010/07/30 [16:56] 수정 | 삭제
  • 6300원으로 황제처럼 산다? 부럽다 나도 한 번 해 봐야지
  • 나도한번 2010/07/30 [16:55] 수정 | 삭제
  • 6300원에 1박2일 황제생활이면 한달에 10만원도 안돼는 돈으로 황제생활 가능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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