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몽의 병역기피 논란, 2년전 아기무당이 예언했다
아기 무당, '많은 사람들에게 잘못한게 많다' 당시 방송에서 단호한 지적
MC 몽의 병역기피 논란, 2년전 아기무당이 예언했다아기 무당, '많은 사람들에게 잘못한게 많다' 당시 방송에서 단호한 지적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자신의 생니를 강제로 뽑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고 방송에서도 퇴출 위기에 몰린 가수 MC몽이 2년전 한 방송 프로에 출연한 아기무당으로 부터 "MC몽이 죽을죄를 지었다"는 답변을 듣는 동영상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아기 무당은 MC몽을 향해 "지금 많이 힘들어한다"며 "용서해야 할 것이 많다. (용서를) 많이 빌어야 한다"고 예언했다. 아기 무당은 더불어 "사람들한테 잘못한 게 많다. 특히 가족에게"라고 말했고, MC몽은 "엄마랑 어제 싸웠다"라며 "죽을죄를 지은 건 아니잖아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아기 무당은 분명하게 "죽을죄를 지었다"고 단정짓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2년이 지난 최근 이 아기 무당의 예언이 분명하게 맞아 떨어지자 네티즌들은 앞다퉈 해당 방송을 검색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경찰에 의해 불구속된 MC몽은 2004년 8월, 강남구의 한 치과의원에서 멀쩡한 오른쪽 아래 어금니와 보철치료만 해도 되는 어금니를 뽑은데 이어 2006년 11~12월 왼쪽 아래 어금니 한 개를 아프다며 뽑는 등 모두 3개의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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