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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1월12일 14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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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 '나는반대합니다' 캠페인, 방송인 김미화 참여
1끼 식비 3,500원 인상을 위한 시민운동 전개 이후 정부에 공개청원하기로

아름다운 재단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시설 수급자의 특성에 맞는 적정 급식 예산이 책정될 수 있도록 유명 인사들과 함께 '나는 반대합니다'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방송인 김미화 씨가 "나는 아이들의 불평등한 식판에 반대한다"라는 메시지로 첫 테이프를 끊게 됐다.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하고, 기부금 목표액이 달성되면, 참여한 분들이 제안한 리워드(일종의 기부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작은 감사의 표시)를 실행해 시민들에게 참여의 즐거움도 함께 제공하는 '나는 반대합니다' 캠페인은 2012년 11월 12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계속되며,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 (
www.beautifulfund.org) , 전화(02-766-1004) 로 참여가 가능하다.

재단은 2013년 1월 말까지 시민들의 기부참여로 2달간 3억 3백만 원을 모금해 캠페인 종료 즉시 2개 시설 130여명의 아이들에게 '평범함' 1끼 식사를 적정 단가 3,500원으로 1년간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지원 예산과의 차액인 1인 1식 2,079원을 지원(정부지원 1,421원 + 시민예산 2,079원 = 3,500원)하고, 이들의 사전, 사후 건강관리 비용도 지원해 이를 토대로 차년도 적정 급식비가 책정되도록 정부에 공개청원을 할 계획이다.

한국아동복지협회 이성선 사무총장은 "21세기 한국사회에서 먹는 것을 가지고 아동을 차별하는 행태는 사라졌으면 한다. 부모가 보호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무상보육이나 무상급식 등 보편적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빈곤, 실직, 미혼모 가정 등 에서 태어나 부모에게 유기되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먹는 것을 가지고 마음의 상처를 입거나 열등감에 빠지지 않도록 할 정도로 우리의 국민의식이나 경제발전이 되어 있지 않나요" 라고 반문했다.

아름다운재단 예종석 이사장은 "우리는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가서 슬픔을 나누고 기쁨을 나눌 때도 밥 한 그릇을 함께 먹어주는 일로 축하와 위로를 대신해준다" 며 "이번 캠페인의 참여로 보호자의 보살핌을 제때 받지 못하는 아이들과 밥 한 끼를 함께 나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합니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현재 정부지원 급식비는 1,421원. 한 아이의 한 끼 식비가 3,500원이 되기 위해 모자란 금액은 2,079원이지만 12만 7천여원이면 아이들의 한 달 식비를, 1백 53만여원이면 아이들의 일 년 식비를 지원할 수 있다.

<참여문의>
ww. beautifulfund.org, 02- 766-1004
하나은행: 162-910002-84304 예금주 : 아름다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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