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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현재가 공존하는 베르사체 FW 2015 컬렉션: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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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현재가 공존하는 베르사체 FW 2015 컬렉션

플러스부 | 기사입력 2015/03/06 [16:32]

미래와 현재가 공존하는 베르사체 FW 2015 컬렉션

플러스부 | 입력 : 2015/03/06 [16:32]


베르사체는 이번 여성 FW 2015 컬렉션에서 레드, 옐로, 그린과 같은 비비드한 원색을 클래식 블랙과 함께 사용하여 파워풀한 컬러감과 실루엣을 선보였다. 깔끔한 핀 스트라이프 자켓, 더블 페이스 캐시미어 소재가 사용된 컷어웨이 롱코트에는 베르사체 특유의 테일러링을 엿볼 수 있었다.


새로운 그릭 패턴의 데뷰로, 베르사체의 아이코닉한 그릭 키 문양을 역동적인 이모지와 함께 변화시켜 의류와 새로운 액세서리 컬렉션에 나타냈다.

솔리드 컬러 피스들에서는 여러 기하학적인 도형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스커트는 서클 컷, 플레어 바지는 트라이앵글 형태를 이루었고, 실크 케디 드레스 또한 서클 컷 아웃으로 장식되었다.

더불어, 드레스, 집업 크롭 자켓과 등 부분이 서클 컷 아웃 된 셔츠에서는 여러 크기의 원색 그릭 프린트를 찾아볼 수 있었다.

더블 페이스 캐시미어 옐로 스윙코트와 레드 케이프, 그린 스웨이드와 가죽을 사용한 파카 또한 깊고 강렬한 솔리드 컬러로 표현되었다.

매혹적인 블랙 드레스에 전체적으로 들어간 컷 아웃들은 또 다른 컬러들을 은근히 들어내는 디테일을 자랑했다. 셔츠와 스웨터 또한 등 부분이 컷 아웃 되었고, 슬림 팬츠는 밑단이 컷 아웃 되어 팬츠 아래의 부츠를 드러냈다.

그릭 패턴이 퀼팅으로 새겨진 자켓과 코트는 비비드한 컬러의 핸드스티칭이 돋보였으며 알파카 집업 코트는 강렬한 옐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리스탈 레터링 장식은 저지탑, 가죽 자켓과 칵테일 드레스 위를 수놓았다.

부드러운 가죽소재의 해체적인 구조로 만들어진, 그릭 패턴의 레더 퀼팅 백과 퀼티드 스웨이드 클러치백에는 그릭 키 문양의 키 체인 장식이 추가되었다.

사이 하이 부츠의 앞면은 패턴트 가죽, 뒷면은 스웨이드로 이루어졌고, 스웨이드 샌들은 플랫폼 밑창과 그릭 메탈 스택힐이 돋보였다.

베르사체의 크리에티브 디렉터도나텔라 베르사체이번 컬렉션은 오늘과 미래의 베르사체를 표현한다. 또한, 이번 컬렉션의 새로운 그릭 패턴은 베르사체의 정통적인 장인 정신과 그릭 키 문양, 그리고 미래의 이모지를 모두 상징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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