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서울역 찾아 귀성인사, 추미애 대표 '서민챙기는 당 되겠다'호남선 출발지인 용산역이 아닌 서울역 찾은 것은 정국 자신감 보이는 것으로 보여26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의원들은 서울역을 찾아 설 명절을 지내기 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매년 용산역을 찾아 호남 민심에 인사했던 더민주는 이번 설에는 서울역을 찾아 전국 정당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추 대표는 “민생이 참 어렵습니다. 하루 빨리 탄핵이 완료되어서 민생 경제에 집중하고 서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생을 챙기는 정당이 될 것임을 다짐하기도 했다. 제1야당이지만 의원 수나 정국을 이끌어 가는 모습으로는 집권 여당의 모습이 된 더민주가 호남선 출발지인 용산역이 아닌 경부선 출발지인 서울역을 찾은 것은 전국 정당의 자신감을 보여준 것이라고 풀이된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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