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정무수석, '국회.정부.청와대 간 소통 센터 역할할 것'
전 정무수석, 정세균 국회의장에 '국회와의 협치의 틀 만들 것'
전병헌 정무수석, '국회.정부.청와대 간 소통 센터 역할할 것'전 정무수석, 정세균 국회의장에 '국회와의 협치의 틀 만들 것' 15일 오전, 전병헌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은 신임 인사차 여의도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이날 오전 8시50분께, 전 정무수석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 의장과 만나 "국회와 정부, 청와대 간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소통 센터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 정무수석은 "국회와 청와대, 정부 3각관계가 그동안 원만하게 간 것보단 늘 국민의 걱정만 끼쳤다"며 "여소야대가 될 수밖에 없는 5당 체제에서 새로운 시대와 가보지 않은 길을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 길을 가기 위해 협치의 틀을 잘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정 의장은 "정부와 국회, 청와대간 협치와 소통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 수석이 그런 역할을 할 인물이 아닐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륜과 실력을 발휘해 새 정부에 힘이 되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현민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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