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시를 낭송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6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진행된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이보영은 유현숙 작가의 시 "넑은 별이 되고"를 낭독해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보영의 추모 시 낭독을 지켜본 국민들은 "이보영 정말 모범 연예인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에 그녀의 추모 시가 온 국민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가운데 그녀는 지난 2009년에도 서울시에서 개최한 제90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모범적인 공인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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