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표, '중국 정부, 대한민국 대통령에 오만하고 무례해''한중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이 군사주권을 당당히 말해야'13일,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한중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이 군사주권을 당당히 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유 대표는 “중국 방송의 문 대통령 인터뷰 편집 등을 보면 중국 정부가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해 오만하고 무례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중국이 한국을 약소국으로 얕잡아 보고 길들이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중국에서 요구하는 이른바 3불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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