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내외,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김여정과 첫 만남김여정 북한 당 중앙위 제 1부부장, 문 대통령에 환하게 웃으며 인사<사진/청와대> 9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첫 대면을 하고 악수를 나눴다. 이날 저녁 8시12분께, 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고 있는 평창올림픽플라자 VIP석에서 외빈들과 인사를 차례로 나누다 김 부부장과 악수하며 인사말을 건넸다. 이에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함께 앉아 있던 김 부부장은 문 대통령을 보고 자리에서 일어나 환한 미소와 함께 가볍게 화답하면서 문 대통령이 내민 손을 잡았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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