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문재인 대통령, 김여정 특사 등과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격려문 대통령, 패배한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 나누며 격려하고 김여정 특사, 수고했다고 박수<사진/공동취재단> 지난 10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첫 경기에서 강호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0-8로 패배한 후, 선수들과 만나 악수하면서 "오늘은 푹 쉬고 다음 경기 잘합시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세요"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10분부터 2시간동안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진행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과 스위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이자 특사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도 함께했다. 경기는 8대0으로 단일팀이 패배했지만 문 대통령은 경기가 끝난 뒤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위원장, 김여정 부부장과 함께 선수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현민.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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