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 폐회식
“우리는 더 넓은 국제연대를 형성하며 끝까지 활동할 것이다”
신대식 | 입력 : 2018/03/09 [23:27]
지난 8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제15차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정대협은 이날 폐회식에서 제15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 결의 및 행동계획을 발표했는데, 각국 대표들이 결의와 행동계획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고 전했다.
폐회식을 마친 대회 참가자들은 오후 4시30분께, 서울 대한문에서부터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까지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퍼레이드’를 열었다.
한편, 1992년부터 시작해 15회를 맞은 이번 아시아연대회의에는 한국.필리핀.인도네시아.동티모르.중국.대만.일본.미국.호주.뉴질랜드.독일 등 11개국 180여 명이 참가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