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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년의 밤', 장동건 연기 인생 최초 악역 변신!: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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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년의 밤', 장동건 연기 인생 최초 악역 변신!

모두가 주목할 악역, 강렬한 존재감 파격 스틸 공개!

신대식 | 기사입력 2018/03/13 [22:18]

영화 '7년의 밤', 장동건 연기 인생 최초 악역 변신!

모두가 주목할 악역, 강렬한 존재감 파격 스틸 공개!

신대식 | 입력 : 2018/03/13 [22:18]
<사진/CJ엔터테인먼트>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7년 전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 '7년의 밤'(추창민 감독)에서 장동건의 변신은 그야말로 파격이다.

장르 불문 매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과 흡입력으로 뜨거운 지지를 얻어온 장동건은 딸을 잃고 광기 어린 복수를 계획하는 오영제로 연기 인생 25년 만에 악역으로 파격 변신을 꾀했다.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장동건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원하는 건 무엇이든 반드시 손에 넣고야 마는 섬뜩한 내면을 지닌 오영제 캐릭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오만한 태도와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광기 어린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더한다.장동건은 "관객이 기대하지 않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종의 동기부여가 됐던 것 같다""외양적인 모습에서도 뻔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오영제가 되기 위해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의 외형을 완성해 나갔고 특히 이제껏 본 적 없었던 변신을 위해 촬영을 준비하는 기간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특수 분장없이 매일 같이 면도칼로 머리를 밀며 깊은 탈모 머리까지 만들어 냈다고 한다.

추창민 감독은 "장동건 배우처럼 선을 가지고 있는 배우가 악을 표현했을 때 과연 어떨까라고 생각했던 게 캐스팅의 출발이었다""장동건의 변신은 모든 면에서 기대 그 이상일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극중 호흡을 맞춘 류승룡은 "이번 작품을 하면서 굉장히 많은 고민과 노력하는 모습을 봤다. 촬영 내내 섬뜩할 정도로 오영제 캐릭터 그 자체였다"고 덧붙였다.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7년의 밤'은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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