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국제모터쇼 개막11일간 BEXCO에서 국내외 19개 브랜드의 승용.상용차, 신차 35대 선보일 예정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6월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개막을 알렸다. 올해 행사는 자동차 생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자동차 쇼로, 세계 최초 공개되는 신차에서부터 다양한 부대행사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9개국, 183개사, 3,076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부스규모를 기록할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는 국내외 19개 브랜드가 국내차 96대, 해외차 98대, 기타출품차량 9대를 포함하여 총 203대의 차량을 출품하며, 그 중 35대의 신차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들은 2016년에 이어 2천㎡ 이상의 대형 부스에 월드 프리미어, 아시아 프리미어, 코리아 프리미어, 미래형 콘셉트카를 대거 출품해 안방시장 수성에 나선다. 해외 완성차 역시 BMW-MINI, 메르세데스-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아우디에서 1천㎡ 이상의 규모를 꾸렸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비롯하여,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다양한 종류의 차종을 출품할 예정이다. 올해 모터쇼에는 국내완성차 8개 브랜드현대, 제네시스,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현대상용, 기아상용, 에디슨모터스와 해외완성차 11개 브랜드BMW, MINI, MERCEDES-BENZ, JAGUAR, LAND ROVER, AUDI, TOYOTA, LEXUS, NISSAN, INFINITI, MAN Truck이 참여한다. 닛산은 닛산의 미래형 100% 전기 스포츠카인 ‘블레이드글라이더’와 닛산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엑스트레일’을 코리아 프리미어로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완벽한 ‘다이나믹 세단’인 ‘알티마’, 모빌리티 기술기반의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기능을 대거 탑재한 ‘무라노’ 등을 포함해 총 7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프리미엄 중대형 세단의 대표 주자이자 하이브리드 탑재와 함께 완벽하게 진화된 토요타 플래그쉽 세단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코리아 프리미어로 내세운다. 이외에도 전기 차량인 ‘I-TRIL’, 친환경 차량 ‘프리우스’, ‘프리우스 프라임’, ‘프리우스C’, ‘캠리 하이브리드’, ‘라브4 하이브리드’ 등 총 9대의 차량도 고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인피니티는 중형 SUV인 ‘올 뉴 QX50’이 코리아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이고, ‘Q60’, ‘Q30’, ‘Q50’와 인피니티의 핵심 가치를 보여주는 ‘Q70’ 등을 포함한 6대의 차량을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18부산국제모터쇼 일반인 입장은 행사 개막일인 6월 8일(금, 12:00)부터 시작되며 전국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말 및 공휴일(9,10,13,16,17일)에는 평일대비 1시간 연장한 19:00까지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1전시장(본관)과 제2전시장(신관), 두 개의 행사장을 모두 돌아보는데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국내 최대의 자동차 축제를 충분히 즐기기 위해 매표 및 입장시간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평일 매표 마감 17시, 입장마감 17시30분 / 주말·휴일 매표마감 18시, 입장마감 18시 30분) 이번행사의 입장료는 일반인 9천원, 청소년(초․중고생)이 6천원이며,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벡스코 모바일 앱(Smart BEXCO)을 통한 티켓구매(1000원 할인혜택) 및 발권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 긴 줄에서 대기하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미취학아동,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그리고 장애인(장애인등록증 소유, 동반자 1인 포함)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호진 기자/soju884@naver.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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