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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김경수, 경남 경제 획기적으로 살릴 수 있을 것':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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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김경수, 경남 경제 획기적으로 살릴 수 있을 것'

'(정태옥 의원의)이부망천, 이혼하면 부천가고 망하면 인천? 이는 있을 수 없는 망언'

이서형 | 기사입력 2018/06/11 [22:49]

추미애 대표, '김경수, 경남 경제 획기적으로 살릴 수 있을 것'

'(정태옥 의원의)이부망천, 이혼하면 부천가고 망하면 인천? 이는 있을 수 없는 망언'

이서형 | 입력 : 2018/06/11 [22:49]
 
11,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격전지인 경남을 찾아 "경남의 운전대를 김경수가 잡는다면 경남 경제를 획기적으로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추 대표는 경남 진주를 찾아 이같이 말한 뒤 "민주당은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의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제도적 측면으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추 대표는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에 대해서도 "진주 성장의 물꼬를 틀 적임자"라며 "이번에 민주당은 경남 전역에 진보보수를 떠나 유능한 사람들을 후보로 출마시켰다. 경남미래를 위해 지역발전을 위해 유능한 진보, 정의론 보수가 모두 함께 했는데, 믿어주시고 한번 맡겨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6.12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두 정상간 만남만으로도 70여년간 적대적 관계였던 양국관계가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이라며 "북미회담의 성공은 새로운 한반도 역사의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민주당과 정부는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의 새로운 시작이자 세계 평화의 출발임을 명심하며 차분히 성공적인 회담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도록 북미정상회담에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다"고 기대했다.

이어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의 '부천.인천 비하발언'에 대해 "해당 지역의 시민들 분노가 들끓고 있다""이부망천, 이혼하면 부천가고 망하면 인천 산다. 이는 있을 수 없는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인천, 부천시민에 대한 집단매도이자 지역민에 대한 명예훼손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막말"이라며 "어제 황급히 해당 본인은 탈당쇼를 했지만 인천, 부천시민에겐 큰 상처를 남겼다. 한국당은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태옥 의원은 탈당쇼가 아니라 의원직 사퇴로 인천과 부천시민은 물론 국민께,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대로 된 지방분권을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어 달라는 바람으로 지방선거에 투표하는 모든 분들에게 사죄를 제대로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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