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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뉴이스트W JR “누나가 둘, 눈빛만 봐도 여자 심리 안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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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뉴이스트W JR “누나가 둘, 눈빛만 봐도 여자 심리 안다”

최혜련 | 기사입력 2018/07/04 [03:21]

‘러브캐처’ 뉴이스트W JR “누나가 둘, 눈빛만 봐도 여자 심리 안다”

최혜련 | 입력 : 2018/07/04 [03:21]
 
Mnet ‘러브캐처’가 개성 만점 6인의 왓처(Watcher, 관찰자)와 함께 첫 촬영을 시작, 숨막히는 로맨스 추리 게임의 서막을 열었다.

오는 7월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RUST GAME ‘러브캐처’는 진정한 사랑을 목적으로 온 ‘러브캐처’들과 그 사이 숨어있는 거액의 상금 5000만원을 목적으로 온 ‘머니캐처’가 8일간의 24시간 동거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러브캐처’는 기존 연애프로그램과는 다른 파격적인 룰로 재미를 더한다.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매력적인 10인의 일반인 남녀들은 진정한 사랑을 찾는 것이 목표인 ‘러브캐처’와 5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쥘 수 있는 ‘머니캐처’를 선택해 7박 8일 동안 러브맨션에서 동고동락하며 마지막 순간 자신의 짝을 선택해야 한다.

‘머니 캐처’는 ‘러브 캐처’를 유혹해 최종 커플이 되어야만 5000만원의 상금을 얻을 수 있으며, ‘러브 캐처’는 ‘머니 캐처’를 피해 자신과 같은 ‘러브 캐처’와 최종 커플이 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룰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머니 캐처’를 찾아내기 위해 숨막히는 추리 게임에 빠져들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첫 번째 녹화는 탐정 사무실을 연상케하는 스튜디오에서 펼쳐졌으며 개그맨 신동엽, 방송인 홍석천,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레이디 제인, 뉴이스트W JR, 추리 소설가 전건우가 왓처로서 한 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추리 게임을 시작했다.

방송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추리 소설가 전건우와 막내이자 유일한 아이돌 JR은 다른 왓처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JR은 다른 왓처들에 비해 연애 경험이 전무하다는 지적에 “난 친 누나가 둘이나 있어서 여자의 심리는 눈빛만 봐도 대충 알 수 있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왓처들은 ‘러브 캐처’끼리 최종 커플이 되는 순수한 상상은 물론, ‘러브캐처’와 ‘머니캐처’가 만나는 아찔함, ‘머니 캐처’끼리 커플이 되는 통쾌한 순간까지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며 열띤 토크를 이어나갔다.

왓처들은 러브맨션에서의 첫 만남 영상을 보며 출연자들의 수준급 비주얼에 “사진보다 훨씬 낫다” “아이돌 그룹 같다” “사진이 이렇게 나와서 억울 했을 듯”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도연과 레이디 제인은 “마음에 드는 남자 출연자를 미리 서로 밝히자. 겹치지 않아야 우리끼리 싸우지 않는다”고 제안했고 여기에 홍석천까지 마음에 드는 남자 출연자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런 위트 넘치는 토크도 잠시, “‘러브캐처’에 숨어든 ‘머니캐처’가 총 몇 명일까”라는 첫번째 미션이 공개되자 왓처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출연자들의 말투와 행동, 눈빛 하나하나까지 캐치해내며 추리 게임을 시작했다.

‘연애의 신’ 신동엽, ‘남녀 모두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연애 박사’ 홍석천, ‘썸만 베테랑’ 장도연, ‘직감 연애 고수’ 레이디 제인, ‘순수의 결정체’ JR, ‘추리 소설가’ 전건우까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6인의 왓처들은 자신의 경험과 VCR 속 단서들을 조합해 ‘머니캐처’가 몇 명인지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하지만 왓처들은 머니캐처의 인원 수가 공개되자 집단 ‘멘붕’에 걸렸으며, 출연진 사이의 호감도까지 공개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들 중 몇 명이나 ‘머니 캐처’의 수를 맞췄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이날 녹화에서 왓처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확신을 안고 각자의 추리를 펼쳤다. 왓처들과 같이 우리는 모두 사랑의 민낯을 알고 있다고 확신한다. ‘러브캐처’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온 사람과 돈을 목적으로 온 가짜 사랑이 공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우리가 아는 사랑의 민낯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 것”이라고 귀띔했다.


<최혜련 기자/hwanworl@n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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