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폭염속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 찾아 격려

'시민 생명 지키기 위해 무거운 옷 입어야 한다는 이야기 듣고 동질감 느끼고 싶었다'
뉴스일자: 2018년08월09일 00시01분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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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김 여사는 경기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장비를 직접 착용해 보는 등 애로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소방서장으로부터 소방안전대책을 듣고 출동태세 등을 점검했다.

김 여사는 무더위에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팥빙수와 수박 등을 제공하며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김 여사가 이 자리에서 "재난 수준의 폭염에 고생이 많다""화성소방서가 화재출동 건수가 1위라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무더위에 고생이 많으신지, 그 책임감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이 얼마나 큰 애정인지 애환 같은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시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무거운 옷을 입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꼭 동질감을 느끼고 싶었다"면서 "불길 속에서 불과 마주하지 않았지만 입기만 해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25, 김 여사는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방문해 폭염 상황을 돌아보기도 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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