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정무수석, 이해찬 신임 대표 찾아 축하 '난' 건네이 대표, '당정청 간에 소통을 잘해 개혁입법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27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신임 대표는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당정청 간에 소통을 잘해 개혁입법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한 한 수석은 이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전달한 축하 난을 증정했다. 한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도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신다. 얼마 전 5당 원내대표도 청와대에 초대하시고, 3개월에 한 번씩 여야정 상설협의체도 새로 만들자고 했다”며 “실질적인 협치가 될 수 있도록 대표님께서 잘 역할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도 이야기를 나눴는 데 참여정부 때 같이 일했던 경험을 살려 의사소통을 수시로 잘하자고 했다”며 “(제가)제안한 5자 회담에도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가능한 한 5자회담에서 여러 가지 정책을 담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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