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제작발표회 열려
'지붕 뚫고 하이킥' 집필한 이소정.이시은 작가와 '응답하라 1988' 유학찬 PD의 만남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제작발표회 열려'지붕 뚫고 하이킥' 집필한 이소정.이시은 작가와 '응답하라 1988' 유학찬 PD의 만남 14일,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 이시은, 연출 유학찬)' 제작발표회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김지석.전소민.이상엽.허정민.유학찬 감독 등이 참석해 팬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지붕 뚫고 하이킥'을 집필한 이소정.이시은 작가와 '응답하라 1988' 유학찬 PD가 의기투합 했다. 김지석은 “섬에서 촬영한다는 게 굉장히 새롭다. 무엇보다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며 "톱스타인 것도 기분이 좋았다. 기존에 있던 다른 작품들과는 또 다른, 신선하고 재밌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근육질 몸매에 샤프하고 예민한 근육을 만들어야 해서 3개월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촬영장이 섬이라서 유일한 낙이 먹는 밥인데, 먹는 즐거움을 자제하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캐릭터에 도움도 되는 것 같다. 처음에 벌크업을 시작하고 6kg 정도 뺐다"고 출연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는 것을 전했다. 전소민은 "많은 분들이 제가 예능하면서 보여드린 재밌는 모습을 좋아해주셨다. 그런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있었으면 했는데 때마침 그 캐릭터가 '톱스타 유백이'에 녹아있었다. 작품으로서도 유쾌한 면을 더 많이 봐주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톱스타 유백이'는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은영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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