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정준영 각 소속사로부터 계약해지 통보, 사실상 연예계 퇴출

경찰, 승리와 정준영 동일 시간에 소환 조사 발표
뉴스일자: 2019년03월13일 20시42분


성접대 의혹 등의 혐의로 피의자가 된 그룹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와 불법 성관계 몰카’(몰래 카메라).유포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수 정준영(30)이 자신들의 소속사와 이별했다.

13, 승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의 요청을 수용해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정준영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도 사건과 관련해 더 이상 정준영과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자사 레이블 레이블엠과 계약한 정준영과 오늘 자로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앞서 승리는 지난 11, “지난 한 달 반 동안 국민들로부터 질타 받고 미움 받고 지금 국내 모든 수사기관들이 저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역적으로까지 몰리는 상황인데 저 하나 살자고 주변 모두에게 피해 주는 일은 도저히 제 스스로가 용납이 안 된다며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정준영도 13030분께, 보도자료를 통해 저에 관하여 거론되고 있는 내용들과 관련하여, 제 모든 죄를 인정한다. 저는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여성을 촬영하고 이를 SNS 대화방에 유포하였고, 그런 행위를 하면서도 큰 죄책감 없이 행동했다며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겠다 밝혔다.


한편, 경찰은 승리와 정준영 모두 14일 동일 시간에 불러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승리와 정준영 두 사람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하고 승리의 사업 파트너인 유리홀딩스의 대표이자 배우 박한별의 남편으로 알려진 유 모 씨도 경찰 출석이 예정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와 정준영, 유 모 씨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이 공유된 정황을 파악한 상황이고 지난 12,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정준영을 포함한 해당 대화방 참여자들을 입건했다.

<김유진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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