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원내대표, '민심 그대로의 선거제 도입' 강조

'청와대 특감반 축소하고, 낙하산 인사 바로잡고, 대통령과 야당 정기적 소통 이뤄져야'
뉴스일자: 2019년03월13일 22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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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구태정치를 벗어나자며 청와대와 국회의 강도 높은 개혁을 촉구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민심 그대로의 선거제 도입을 강조하며 선거제 개혁 필요성도 강하게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올해 두 달이 지나서야 국회가 열린 데 대해 죄송하다고 말한 뒤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시작해 거대 양당에 대한 비판으로 포문을 열었다.

김 원내대표는 당리당략만 따지는 구태정치를 벗어나기 위한 정치 개혁을 주문하고 청와대 개혁도 주문했는데 내각과 여당을 꼭두각시로 만들고 있는 청와대를 개혁하는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청와대 특별감찰반을 축소하고, 낙하산 인사를 바로잡을 것과, 대통령과 야당의 정기적 소통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국회의 반성도 촉구했는데, 국회의원 이해충돌 입법을 통해 특권을 내려놓자고 제안하면서 부동산 투기 의혹, 또 재판청탁 이런 것은 국회의원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고,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국회 윤리위원회의 엄정한 판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심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선거제 개혁에 나서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는데 이는 거대양당의 기득권에 맞서 정치 혐오에 빠진 중도층을 끌어안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김 원내대표는 5.18이나 탈 원전, 젠더 문제 등 보수와 진보의 증폭되는 갈등에도 초점을 맞췄는데, 이날 연설문에는 갈등17차례, ‘개혁혁신이 모두 16차례 등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와 국회가 갈등관리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대안정당의 모습도 강조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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