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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IT방식의 기자간담회: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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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IT방식의 기자간담회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 발매 기념 국내 최초로 글로벌 기자간담회 열어

김은영 | 기사입력 2019/04/17 [21:23]

방탄소년단,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IT방식의 기자간담회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 발매 기념 국내 최초로 글로벌 기자간담회 열어

김은영 | 입력 : 2019/04/17 [21:23]

이제 세계적인 그룹이 된 방탄소년단(이하 BTS)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방식의 기자회견을 선보였다.

17일 오전, BTS는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지난 12일 미 NBC프로 'SNL'에서 최초 공개했던 새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PERSONA-이하 페르소나)'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페르소나는 BTS의 새로운 연작인 MAP OF THE SOUL의 포문을 여는 첫 앨범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게 해 준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인트로인 ‘Intro : Persona’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펑크 팝(Funk Pop)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세계적인 팝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에 참여해 사랑의 즐거움에서 오는 설렘의 감정이 다채롭게 표현했고 듣는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멜로디로 구성됐다.

이날 DDP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BTS가 처음으로 간담회에서는 전 세계 150여개 미디어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토대로 진행됐다.

사전에 받은 질문을 토대로 만들어진 워드 클라우드의 키워드를 BTS가 선택하고, 키워드에 대한 질문이 화면에 올라오면 답하는 말 그대로 IT강국의 방식이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부터 '스타디움', '아미'(ARMY), 'BTS' 등 다양한 키워드가 올라왔고 질의 응답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됐다.

BTS는 간담회 도중 필기를 하면서 취재진과 팬들이 화면을 보지 못할까 봐 자리에서 내려와 시청물을 감상하는 등 월드 클라스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4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뉴저지,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 등 세계 8개 지역에서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에 참가한다.

<김유진/김은영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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