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세월호 유가족들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자유한국당 해산과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의 처벌을 촉구하며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오후, 두 단체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유한국당 해산! 황교안.나경원 처벌! 촛불문화제'를 열었는데, 주최 측 추산 약 2천명의 시민이 모여 촛불을 들었다. 발언에 나선 유가족과 시민들은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대표를 포함해 유가족들에게 막말을 서슴지 않고 반성하지 않는 한국당에 대한 분노를 터트렸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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