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원내대표, '문 대통령, 정경두 국방장관 경질 입장 밝혀야'

'대치를 확대 재생산할 것인지 문 대통령의 결정에 달려있어'
뉴스일자: 2019년07월19일 01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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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동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오늘 정경두 국방부 장관 경질 문제에 대한 명료한 입장을 밝히는 게 막힌 정국을 푸는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몽니로 아무런 결론 없이 6월 임시국회가 막 내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지키기 위해 민생 입법과 추경안 포기도 불사하겠다는 민주당의 무책임한 태도를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추경을 해봐야 경제 살리기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니 아예 본회의를 무산시키고 모든 책임을 야당에 떠넘기겠다는 게 아니라면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여당이 무책임하게 나올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오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에 대해 "일본 경제 보복에 대한 초당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지만 의제를 제한하지 않기로 한 만큼 국정 현안 전반에 관한 폭넓은 의견이 교환되기를 바란다"면서 "민생 입법도, 추경안도, 대일본 결의문도 모두 정경두 국방부 장관 이름 세 글자 앞에 막혀있다. 협치 물꼬를 다시 틀 것인지 대치를 확대 재생산할 것인지 문재인 대통령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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