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4시께, 옛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 청소년들이 모여 아베 총리가 `경제 전쟁`을 일으키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날 사단법인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은 청소년 1천명의 뜻을 담은 선언문을 낭독했다. 청소년들은 "일본 아베 정부가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일본군 성노예제와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당장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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