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전 소속사 대표에 야구방망이로 머리 맞기도' 주장

'엎드려뻗쳐를 시켜 허벅지 아래를 때렸다. 어떤 말도 믿지 않더라'
뉴스일자: 2020년01월17일 00시14분

<사진/유튜브 채널 미르방TV' 캡처>

유튜브를 통해 여배우들의 텃세를 폭로했던 배우 고은아가 이번에는 전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16, 고은아는 동생 미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르방TV'에서 "촬영 끝나고 스타일리스트랑 영화를 보러 갔었는데 전 소속사 대표가 내가 남자랑 영화를 보러 간 줄 알고 야구방망이로 머리를 콩 때렸다. 두개골이 끊어질 정도의 고통이었다. 눈을 뜬 상태에서 반은 기절했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난 잘못한 게 없었기 때문에 울지도 않고 어금니를 악물고 있었더니 엎드려뻗쳐를 시켜 허벅지 아래를 때렸다. 어떤 말도 믿지 않더라"면서 "부모님께도 전화해 엄마가 사무실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다. 시골에 있는 아빠한테도 전화해서 수억 원의 위약금을 물라고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소속사 대표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받고, 새벽에 정말 자는지 확인하려고 집에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미르는 당시 고은아의 상태에 대해 "말도 못 걸 정도로 예민했었다. 엄마도 소속사에서 전화가 오면 떨면서 전화를 받곤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요즘 같았으면 경찰에 신고했을 것"이라면서 "요즘 소속사들은 그렇지 않다. 모든 소속사가 그랬던 것도 아니다. 좀 심하게 겪었지만 잘 이겨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 고은아는 모 여배우의 이간질과 시상식 드레스를 빼앗긴 사연을 폭로해 파문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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