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 '지금은 정쟁 아닌 코로나19 극복.민생경제 구해야 할 때'

박주민 최고, '코로나19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것 (국민에) 도움 안돼'
뉴스일자: 2020년02월21일 23시42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제1당이 되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한 것과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내보이며 "코로나19 극복에 온 국민이 힘을 합치는 와중에도 그저 의석만 많이 얻으면 또 다시 정쟁으로 나아가겠다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21,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난 2년 동안 국정발목잡기, 개혁 방해만 해놓고 위장정당으로 비례대표 의석만 늘려서 할 일이 말도 안 되는 탄핵 추진이라는 말을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심 원내대표가 촛불 혁명과 지난 대선에 불복했다는 말과 다름이 없다"면서 "지금은 정쟁이 아니라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구하기에 모든 정당이 힘을 합쳐야 할 때인 만큼 방역 및 치료 대책과 민생추경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주시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지역 감염에 대한 대책을 확실히 마련해 불안감이 조성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당 차원에서 영남지역 선대위원장인 김영춘.김두관.김부겸 위원장이 코로나19 민생대책 긴급 추경 편성을 촉구한 것에 대해 당.정은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주민 최고위원도 "이 상황에서 황교안 대표는 정권이 국민을 속였다고 주장하고 있고, 통합당 대구 지역의 모 예비후보는 '문재인 폐렴 대구시민 다 죽인다'는 피켓 만들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함께 힘을 합쳐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할 생각도 안하고 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상황 타개에 도움이 전혀 안 된다"면서 "정쟁을 자제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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