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가 산회하면서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이 11월로 미루어졌다. 지난 10월 31일, FTA를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이 소회의실에서 전체회의실로 가는 길을 차단했으며 남경필 위원장은 질서 유지권을 발동했지만 긴장의 강도는 더욱 팽팽해졌다. 결국 남경필 위원장은 오후 8시 소회의실을 나서면서 "물리적 충동을 야기하면서 까지 더이상 회의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촬영:서유석 기자>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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