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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세태에 '산소같은' 청량제로 다가온 이영애 한복 화보

쌍둥이 엄마이자 40대의 여성이라고 믿을 수 없는 '환상적인 매력'

고은영 | 기사입력 2014/01/24 [14:00]

짜증나는 세태에 '산소같은' 청량제로 다가온 이영애 한복 화보

쌍둥이 엄마이자 40대의 여성이라고 믿을 수 없는 '환상적인 매력'

고은영 | 입력 : 2014/01/24 [14:00]
<사진/마리끌레르>

쌍둥이 엄마이자 42살의 나이에도 무한한 매력을 그대로 간직한 배우 이영애.

20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2월 표지가 이영애의 한복 화보라고 밝혔다. 이영애는 우아한 시스루 한복을 입고 고혹적이면서도 지적인 매력이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루엣이 드러나면서도 단아하고 기품있는 모습과 동양적인 장신구를 착용해 양가집 규수같은 단아한 자태와 이영애의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살린 메이크업은 보는 이들에게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영애는 이번 화보를 촬영하면서 별다른 포즈나 표정 연기를 보이지 않고도 '이영애'이기 때문에 가능한 우아한 분위기로 완벽한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마리끌레르의 이번 이영애 한복 표지 촬영은 오는 설날로 예정돼 있는 SBS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만찬' 방영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가족들을 위해 밥상을 차리는 이영애의 일상과 한국 음식에 담긴 정신을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 왕의 소박한 수랏상에 숨겨진 비밀을 찾고 그녀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선보인 한식 만찬 등 이영애를 구심점에 두고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다.

마리끌레르 2월호에는 다큐멘터리의 정점을 이루는 이영애의 한식 만찬 전 과정이 단독으로 소개된다. SBS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만찬'은 오는 다음달 2일과 9일, 총 2회에 걸쳐 방영된다.

두 아이의 엄마면서 40대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단아하고 청초한 모습의 이영애를 접한 누리꾼들과 SNS이용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칭찬의 글을 올리기에 여념이 없는데 "
도대체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산소같은 여자'를 보일 수 있는거야?", "역시 이영애를 보여준다. 할 말을 잃게 하네", "어쩌다 한 번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도 매일 본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것은 나 혼자뿐인가?", "헐~대박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거라니깐", "도대체 저런 몸매를 누가 애엄마, 40대를 넘은 아줌마로 볼 수 있을까?"라는 등 온통 이영애의 매력에 빠진 글들을 올리고 있다.

<고은영 기자/koey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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