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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여의도 윤중로 길에 흐드러진 벚꽃의 향연

손희정 | 기사입력 2014/04/04 [06:42]

<포토>여의도 윤중로 길에 흐드러진 벚꽃의 향연

손희정 | 입력 : 2014/04/04 [06:42]
서울 여의도의 윤중로에서 봄꽃축제가 3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지난달 28일,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개화하면서 여의도 벚꽃축제는 지난 해보다 열흘 앞당겨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축제가 열리는 3일부터 13일까지는 국회 주변길이 통제되며,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우리나라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1천 6백여주를 비롯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의 봄꽃이 시민들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축제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의서로 내 국회 동문 하늘무대와 국회 북문 꽃잎무대에서 펼쳐치는 다채로운 공연 예술과 거리공연 비아페스티벌(VIAF), 뽀로로와 코코몽 등 귀여운 캐릭터 퍼레이드, KBS전국노래자랑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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