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예절과 올바른 차(茶) 문화를 위한 다도 경연대회서울 송곡고 학생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송곡 여중생도 동반 최우수상지난 25일, 김포시 다도 박물관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포시, 성균관 등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예명원과 김포 다도박물관이 공동 개최하는 제 18회 예절과 다도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차(茶)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바른 예절 습관을 생활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유아부와 학생부, 대학부, 특별부(군인부), 일반부로 나뉜 경연대회는 공수법과 바른자세, 절하는 모습, 차 우리는 모습, 차 내는 모습, 차 마시는 모습과 걸음걸이, 표정, 의복사태 등의 세부 종목으로 분류돼 채점이 이뤄졌다.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송곡고등학교 가람도서관의 이성애 교사의 추천으로 이 대회에 참석한 2학년 김정수 군은 고등부 최우수상을, 1학년 김한성 군으 장려상을 수상했고, 송곡여중의 2학년 박주형 양도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해 송곡인의 위상을 높였다. <사진/송곡고 가람도서관 제공>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