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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넘버 이용한 신개념 분실물 회수 서비스 ”유파인드” 주목: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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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넘버 이용한 신개념 분실물 회수 서비스 ”유파인드” 주목

최인규 | 기사입력 2015/01/27 [17:16]

시리얼넘버 이용한 신개념 분실물 회수 서비스 ”유파인드” 주목

최인규 | 입력 : 2015/01/27 [17:16]
현대사회에 와서 엄청난 양의 분실물들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에만 2013년 약 12만건의 분실물들이 접수되었으며 지방과 버스, 택시, 철도, 공항, 그 밖의 다른 장소에서 잃어버린 분실물의 수를 합하면 엄청난 양의 분실물들이 생기고 있으며 통신 3사의 매년 휴대폰 분실신고는 200만건 이상 분실접수 되고 매년 건수는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또한 현재 분실물 회수 시스템은 많은 문제점이 존재한다.

각 기관 유실물 홈페이지에 등록한 분실물 내용을 보고 분실자에게 연락하여 사례비와 택배비를 요구하는 사기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유실물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하고 본인이 분실한 것처럼 속여 빼돌리는 상습 사기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유실물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세계 최초 고유번호(S/N)를 이용한 온라인 사례금 중개 거래시스템을 통해 유실물을 중개해주는 신개념 분실물 회수 서비스 '유파인드'가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유파인드는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과 습득한 사람을 중개해주는 신개념 서비스로 스마트폰은 물론 의류, 전자제품, 명품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유파인드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에서 모델명과 일련번호만 등록하면 습득한 사람과 연결되는 일대일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등록 수수료 없이 분실물에 고유의 일련번호를 부여해 물건 분실자와 습득자를 연결해준다는 점에서 기존 업체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파인드 관계자는 "물품의 일련번호를 매칭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보다 정확하고 간편하게 분실물의 원주인과 실제 습득자를 연결시켜줘 각종 사기 피해와 실수를 방지할 수 있고 분실물의 원주인과 실제로 습득한 사람만이 일련번호를 알 수 있으며 일련번호를 입력해야만 조회가 가능하여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파인드의 이용절차는 간단하다. 유파인드에 접속해 안심미리 등록 서비스를 통해 물건의 고유번호를 등록하면 분실 전부터 물건을 관리할 수 있으며 물건을 잃어버릴 경우 분실물 습득자는 물건의 모델명과 일련번호를 확인한 뒤 유파인드에서 이를 조회하면 분실자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분실물 거래가 확정되면 유파인드 '안심결제 시스템'으로 분실자 사례금이 전달된다. 고유번호로 분실자가 실제 분실물을 습득했는지 확인하고 습득자가 실제 물건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한 다음 분실물이 주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익명으로 택배 발송 처리를 한다. 습득자가 물건을 수령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보관계좌에 있는 사례금이 습득자에게 지급되는 시스템이다.

유파인드 황순영 대표는 "유실물법 4조에 근거해 습득자는 분실물가액의 5~20% 범위에서 사례금을 받을 수 있다" 며 "분실자가 물품을 정확히 반환받은 걸 확인한 뒤 습득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해 사기피해를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파인드는 오프라인에서 습득자가 분실자에게 물건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해결한다. 분실물 습득자가 분실물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물건이 훼손되거나 파손될 경우 분실신고로 거래종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분실자와 습득자 간의 분쟁을 사전에 방지했다는 점에서 안전한 분실물 중개 서비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유파인드 황순영 대표는 "유파인드의 서비스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 국민에게 알리고 유파인드 웹과 앱을 통해 잃어버렸던 물건이 분실자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010-6348-7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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