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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

스피드 매니아 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이호진 | 기사입력 2015/08/10 [16:08]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

스피드 매니아 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이호진 | 입력 : 2015/08/10 [16:08]
2015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이하 스피드레이싱)이 지난 9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4라운드가 진행됐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은 국내에선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RV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이다. 2006년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쉽' 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했으나, 2012년부터 승용차 부문을 추가해 현재 매회전 200여대 의 차량이 출전함으로써 한국 대표 아마추어 경기대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총 9개 클래스에서 박진감넘치는 GT(Grand Touring car) 클래스 부터 육중한 RV까지 다양한 차량이 3.045km의 상설트랙을 질주 하며 순위를 가른다.  
박진감 넘치는 다양한 클래스의 경기 뿐만아니라 레이싱모델들의 포토타임 이벤트도 진행이 되어 선수를 비롯한 관람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넥센스피드레이싱의 가장 높은 클래스인 R300에서 1위 문은일, 2위 정연익, 3위 이선호가 차지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 시즌을 인터넷 생중계를 하고 있는 스피드레이싱은 네이버 스포츠와 다음TV팟을 통해 GT-A/BK 통합전과 R-300클래스, 투어링A/B 통합전까지 총 3경기를 생중계 했다. 경기 외에도 이번 라운드는 ‘더 랠리스트 썸머페스티벌’과 스피드레이싱이 함께 준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어 여름휴가철을 맞아 서킷을 찾은 스피드마니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호진기자/soju8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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