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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2PM 내 탈퇴는 없다.”

”재범의 탈퇴는 없다” 논란 일축

김초희 | 기사입력 2009/09/08 [04:40]

박진영, ”2PM 내 탈퇴는 없다.”

”재범의 탈퇴는 없다” 논란 일축

김초희 | 입력 : 2009/09/08 [04:40]


최근 '한국비하'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2PM의 리더 재범(박재범)과 관련해, 2PM의 프로듀서이자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박진영이 입을 열었다.

그는 미국 내 한국가요(한류) 포털 사이트인 올케이팝닷컴을 통해 '재범의 탈퇴는 없을 것'이라는 확고한 의사를 전했다.

"For now, 2PM will not have any broadcasting schedules and all of their music performances have been canceled. They will only be recording and practicing dance moves for their new album." (현재, 2pm은 예정 되었던 방송, 공연일정을 모두 취소한 상태이다. 그들은 새 앨범의 녹음작업과 안무연습에 매진할 것이다.) 는 말을 시작으로, 

"재범의 과거의 잘못 때문에 실망했을 사람들에게 매우 죄송하다", "그러나 그를 그룹에서 탈퇴 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탈퇴를 제안했지만 우린 절대 그럴 생각이 없다." 고 말하며 논란에 따른 네티즌들의 '탈퇴요구'에 대해 일축했다. 

또, "잘못은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그 때문에 그의 꿈과 목표까지 뺏을 수는 없다. 이것은 JYP 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들뿐 아니라 2PM 멤버 모두 그렇게 생각한 것이다."고 말하여 한번 더 재범을 믿어줄 것을 당부했다.

실제, 2PM은 앞으로의 일정은 없는 상태이며 JYP 엔터테인먼트의 언급대로 새로운 앨범 작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며, 재범은 자숙기간을 갖고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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