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 서북병원 장례식장에서 故김관홍 잠수사의 장례식이 열렸다. 전날 고인을 추모하는 시민들이 '추모의 밤'을 열고 생전의 모습을 함께 한 지 하루만에 김 잠수사가 영면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날 고인의 부모. 아내. 자식 등 유가족들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동료 잠수사 등은 장례식을 마친 뒤 고인의 관을 들고 벽제 승화원으로 향했다. 벽제에 도착한 유가족들과 추모객들은 고인이 한줌으로 변해 납골당으로 안치되기까지 함께 했다. <신대식 인뉴스팀장/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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