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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단 한 번뿐인 나이트레이스, 인제에서 개최

박진감 넘치는 심야 레이스와 슈퍼카를 비롯 다양한 튜닝카가 준비된 콘텐츠

이호진 | 기사입력 2016/07/28 [23:39]

1년에 단 한 번뿐인 나이트레이스, 인제에서 개최

박진감 넘치는 심야 레이스와 슈퍼카를 비롯 다양한 튜닝카가 준비된 콘텐츠

이호진 | 입력 : 2016/07/28 [23:39]

대한민국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1년에 총 8라운드(SK ZIC 6000클래스 기준)로 진행된다. 한국, 중국, 일본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 대회는 국내에서 5라운드를 진행한다. 대부분 주간에 진행되는 슈퍼레이스에는 1년에 단 한번뿐인 특별한 경기가 있다. 바로 이번 주 7 30()에 진행되는 나이트레이스가 그 것이다.

슈퍼레이스의 나이트레이스는 2012년 처음 시작하여, 올 해로 5년째를 맞이하며,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인기 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나이트레이스는 말 그대로 밤 시간에 현란한 조명으로 치장한 머신들의 레이스를 밤 늦게까지 즐길 수 있다. 나이트레이스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바로 몰입감이다. 밤의 특성상 머신의 속도감이 훨씬 높게 느껴지며, 현란한 조명과 배기음으로 더욱 박진감 있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배경으로 이번 나이트레이스는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지만,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공식 레이스 외에도 수억 원의 가격대를 자랑하는 슈퍼카들의 다이나믹한 주행을 볼 수 있는 슈퍼카 레이스가 이벤트 레이스로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수준의 오디오튜닝카 퍼포먼스, 하드코어 튜닝카 콘테스트 등으로 서킷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재미요소가 넘치는 모터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호진 기자/soju8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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