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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 베개' 없어서 못 판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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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 베개' 없어서 못 판다

홍콩 모델 주수나 인기 폭발

국제부 | 기사입력 2009/10/08 [11:46]

'포옹 베개' 없어서 못 판다

홍콩 모델 주수나 인기 폭발

국제부 | 입력 : 2009/10/08 [11:46]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


홍콩 모델 주수나(크리시 차우)의 섹시 사진이 들어간 '포옹 베개'가 중화권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첫 사진집 '키시 크리시'(kissy Chrissie)의 폭발적인 판매량으로 큰 수입을 거둔 주수나는 최근 자신의 사진이 들어간 '포옹 베개'로 또 한 차례 대박 행진을 예감하고 있다.

'포옹 베개'를 판매하는 관계자에 따르면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 전역에서 베개를 사려는 구매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솔직히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며 "주수나의 아름다운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 독특한 행동들이 판매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언급했다.

연이은 주수나의 대박 행진에, 홍콩과학기술대학에서는 최근 그녀를 주제로 한 '크리시 현상을 해석한다'는 강연회를 열기도 했다. 당시 대학은 주수나를 직접 초빙하는 열의를 보였다.

그러나 주수나는 다양한 비난에 휩싸였다. '포옹 베개'가 불티나게 팔리자 자녀를 둔 주부들은 '아이 교육에 악 영향을 끼친다'며 몸을 이용한 상술을 비난했다.

또한 대학 강연회도 '대학측이 생각이 있는 것이냐'는 비난에 직면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주수나는 '사람들의 비난을 일일이 걱정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그런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였다.

주수나는 사실 홍콩에서도 대표적인 '돌출' 캐릭터로 꼽히는데, 홍콩 번화가에서 비키니를 입고 광고를 찍다가 경찰까지 출동하게 만든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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