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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재명.안희정 등 대선주자도 촛불집회 동참: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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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재명.안희정 등 대선주자도 촛불집회 동참

더민주 추미애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의원 총 출동하기도

김현민 | 기사입력 2017/02/12 [18:17]

문재인.이재명.안희정 등 대선주자도 촛불집회 동참

더민주 추미애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의원 총 출동하기도

김현민 | 입력 : 2017/02/12 [18:17]

11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나란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15차 촛불집회에 모였다.

이날 열린 15차 촛불집회에는 저녁 8시50분까지 모두 75만명의 시민들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신속 인용과 퇴진 후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문 전 대표와 이 성남시장, 추미애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인사들은 한 자리에 나란히 앉아 집회를 함께 했다.

문 전 대표와 이 성남시장은 함께 앉아 음료를 나눠 마시고 촛불을 나누는 등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문 전 대표는 취재진에게 "대통령의 조속한 탄핵을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이 다시 광화문에 모였다"며 집회에 참석한 심경을 밝혔다.그러면서 "민심이 바로 헌법이다. 헌재는 이 민심을 잘 받들어주시길 바라마지 않는다"며 탄핵 인용을 거듭 촉구했다.

또 "지금은 탄핵의 시기가 문제인데 조속한 탄핵을 바라는 많은 국민들의 염원, 간절한 마음을 헌재가 잘 받들어 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과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가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국가 지도자로서 있을 수 없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헌법 질서를 무시한 그런 처사"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근 지지율이 급상승중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전남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김현민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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