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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군 장성들을 여론몰이로 내쫓고 있어'

좌파 주도하는 부당한 여론몰이에 정부가 편승, 군 장성들을 정치적으로 내쫓고 있다

김현민 | 기사입력 2017/08/07 [22:39]

홍준표 대표, '군 장성들을 여론몰이로 내쫓고 있어'

좌파 주도하는 부당한 여론몰이에 정부가 편승, 군 장성들을 정치적으로 내쫓고 있다

김현민 | 입력 : 2017/08/07 [22:39]

휴가에서 돌아온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7,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최근 갑질로 군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을 비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날 홍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안보 정책을 비판하면서 좌파 단체가 중심이 된
고발사건이 난무하면서 군 장성들을 여론몰이로 내쫓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의 이런 발언은 안보 위기가 있는 상황에서 좌파가 주도하는 부당한 여론몰이에 정부가 편승, 군 장성들을 정치적으로 내쫓고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홍 대표는 북핵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미 본토를 직접 공격할 능력까지 갖추게 된다면 미국이 중대한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까 트럼프 행정부가 북핵에 대해서
예방 타격을 포함한 모든 군사적 옵션을 준비한다고 한다.”그런데 이 정부에서는 비현실적인 베를린 선언이나 하고, 대북전단 살포 금지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선 전부터 문재인 정부가 등장하게 되면 코리아패싱 문제가 현실화될 것이라고 말을 했다며 지금 코리아패싱 문제가 현실적인 문제로 등장했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이 정부가 아무런 대책을
강구를 하지 않다면서 복무기간 단축을 한다고 한다.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주부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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