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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할 때 깨닫는 것', 영화 '콜미 바이 유어네임'

신대식 | 기사입력 2018/02/27 [21:10]

'누군가를 사랑할 때 깨닫는 것', 영화 '콜미 바이 유어네임'

신대식 | 입력 : 2018/02/27 [21:10]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를 영상에 담은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감독-루카 구아다니노/출연-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수입.배급-소니픽쳐스)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누군가를 사랑하면 자신이 얼마나 변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90회 아카데미에 4개부문 노미네이트 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1983년의 한여름,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열일곱 소년 엘리오(티모시 샬라메)’와 그의 가족 별장을 찾아온 손님인 스물넷 청년 올리버(아미 해머)’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퀴어 영화이다.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이며, 청량하고도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모습을 뛰어난 영상미로 표현해 관객들로 하여금 청량감을 선사하기도 한다.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연소 남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며 단숨에 스타 자리에 오른 스물셋의 젊은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충분히 주목할 만한 배우란 생각을 하기에 충분하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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