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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VS타노스 보도스틸10종 공개

신대식 | 기사입력 2018/03/22 [19:02]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VS타노스 보도스틸10종 공개

신대식 | 입력 : 2018/03/22 [19:02]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블 스튜디오가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신작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이다.

마블 측은 이번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새로운 보도 스틸을 공개했는데, 새롭게 조합된 어벤져스의 면모와 압도적 최강 빌런 타노스의 모습을 모두 담았다.

무언가를 응시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평상복 차림의 토니 스타크(로버 다우니 주니어),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가 함께 있는 모습, 와칸다의 히어로 블랙 팬(채드윅 보스만)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가 함께 있는 모습이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어벤져스에 대한 기대를 높인.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함께 있는 장면, 비장한 표정의 로키(톰 히들스턴)'토르:라그나로크' 이후 토르와 로키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건틀릿을 착용한 주먹을 들어 올린 타노스(조슈 브롤린)의 모습과, 그 뒤로 보이는 운석은 마블 영화사상 최강의 빌런 탄생, 그와 맞붙는 완전체 어벤져스 사이의 압도적 규모의 전투 예고한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일찌감치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혀 온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다. 북미 사전 예매 오픈 6시간 만에 역대 슈퍼 히어로 영화최예매량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개봉이 다가오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마블 최초의 천만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3년 만의 어벤져스시리즈 컴백인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하며 압도적 전투부터 무수한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까지 예고하기도 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4월 개봉한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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